2024년 출산 예정인 산모들부터 적용되는 서울시에서 산후조리경비 지원 제도가 대폭 개선되었습니다. 바우처가 통합되고 지원 금액이 증가하며, 사용 기한도 늘어나는 등 더 실용적이고 유용한 방식으로 변화했는데요.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산후도우미 지원금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1. 산후조리경비 바우처
-지원 금액 확대
기존 50만 원씩 분리된 두 바우처가 통합되어 100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.
- 사용 기한 연장
출산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해져, 여유롭게 경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100% 지원
기존 90% 지원에서 100% 지원으로 변경되어 산모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.
2. 지원대상과 신청 조건
지원대상:
서울시 주민등록을 둔 출산모(신청일 기준) 출생아가 서울시에 출생신고된 경우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포함 (단, 부부 모두 외국인일 경우 제외)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타 시·도로 전출하더라도 계속 사용 가능
신청 기한:
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
3. 지원 내용
지원 금액:
신생아 1인당 100만 원 바우처 지급
사용 가능처:
1. 의약품, 한약조제, 건강식품 구매
- 사용 가능: 약국, 한의원, 한약방, 건강보조식품점
- 사용 불가: 병원, 한방병원
2. 산후 운동 서비스
- [몸건강]: 체형교정, 전신마사지, 붓기관리, 탈모관리, 요가 등
- [마음건강]: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치료 (병원 제외, 마음치료센터·상담소 이용)
3.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
- 본인부담금의 100% 지원
4. 중요한 사용 제한 사항
-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는 바우처로 결제 불가
단, 외부 출장 마사지 서비스 등 별도 이용 가능
- 중복지원 불가
서초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(산후도우미 환급)은 바우처 사용 금액을 제외한 차액만 환급
5. 신청 방법
온라인 신청
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방문 신청
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분증 지참 후 신청
6. 바우처 사용 시 유의사항
- 실시간 잔액 확인:
바우처 잔액은 등록된 카드사의 앱에서 확인 가능
- 사용 기한:
출산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
결론
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제도의 개선은 출산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. 특히, 사용 기한이 넉넉해지고 지원 금액이 확대되어 더욱 실용적입니다. 출산 후 건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,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은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