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노인 돌봄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'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'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 센터는 노인복지법 및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주·야간 보호시설로, 특히 야간 운영(18시~22시)과 전문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 제도는 특히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생활을 윤택하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.
신청 자격
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1. 운영 시간: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서울시 소재 기관이어야 하며, 정원 17인 미만 시설은 신규 신청이 불가능합니다.
2. 평가 등급: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 A, B, C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. 갱신 시설은 제외되며, 평가를 받지 못한 신규 시설도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.
3. 운영 기간: 최초 설립 후 12개월 이상 운영되어야 하며, 인증 신청 공고일 이전 3개월간 이용 인원 평균이 정원의 70%를 충족해야 합니다.
4. 차입금: 개인 명의 차입금이 없어야 하며, 법인 명의 차입금의 경우 자치구에 구체적 상환계획을 보고 완료한 시설이어야 합니다.
결격 사유
신청 시 다음과 같은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.
1.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행정처분 중인 시설
2. 신청 공고일 이전 90일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
3. 행정처분으로 인한 과징금 및 보조금 반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
4. 노인학대 사건 발생으로 판정 중인 시설
5. 인증 취소 또는 인증 포기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시설
센터의 특징
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전문 프로그램 운영: 미술, 음악, 원예치료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운영합니다.
- 저소득 어르신 지원: 기초수급자를 우선으로 입소시키며, 이용료(중식·석식 포함)를 면제합니다. 정원의 20% 범위 내에서 등급 외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서울시 보조금 카드 사용 의무: 모든 이용자는 서울시 보조금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.
지원 사항
서울시는 데이케어센터에 대해 정원 규모, 이용자 수, 설치 유형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. 주간 운영 보조금과 환경 개선·복지 지원비는 매년 제공되며, 신규 및 갱신 인증 후 1회 지원됩니다. 더불어 어르신 돌봄에 직접 종사하는 상근인력에 대해서는 교육 및 휴가 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합니다.
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는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,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. 관련된 정보나 신청 방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울시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.